그동안 사모하며, 기다리던 예닮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이번주부터 시작하게 됨이 얼마나 큰 기쁨
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직 코로나의 상황이 좋아진 것이 아니기에 모이는 것에 대해 염려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모인 우리들에게는 한없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큰 덕을 끼칠 수 있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에 꼭 지켜야 할 주의사항들을 잘 숙지하여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알려드린 다음의 ‘예배를 위한 10계명’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1. 교회 들어오기 전 안내 데스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로 소독 후 들어옵니다. 교회 교육관 쪽 작은 문은 폐쇄합니다. 꼭 메인로비로 들어오시면서, 전문 간호사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1부: 이소영 목녀 / 2부: 손혜경 목녀)
2. 교회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3. 악수나 허그 같은 신체접촉은 피하고, 목례로 인사합니다.
4. 자녀들과 함께 앉아서 예배합니다. 예배시간에 자녀들이 따로 지내지 있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5. 마이크는 담당자 외에는 만지지 않습니다. 마이크를 돌려쓰는 것을 금하며, 반드시 마이크 커버를 씌워서 사용합니다. 예배를 마치면 커버는 사용자가 가지고 가서 세탁하고, 내가 사용한 마이크는 손 소독제로 닦습니다.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는 대표기도는 없습니다.
6. 헌금함을 돌리지 않습니다.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헌금은 들어오면서 뒤에 놓인 헌금함에 넣어 주시거나 Venmo나 zelle 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7. 본당의 표시된 줄에만 2명이 거리를 두고 앉습니다.
8. 본당과 화장실 이외의 장소는 출입을 제한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출입을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주일연합 목장예배 이외의 모임이나 활동은 없습니다. 7월부터 주일학교 및 활동들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차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10. 매주 토요일에는 초원이 돌아가면서 방역작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