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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를 마치며..

늘 섬김의 자리에서 밝은 웃음으로 섬기는 우리 예닮가족들은 주변의 사람들을 참 행복하게 해 줍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가정을 오픈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불편이 특권인듯 기분좋게 웃는 분들의 웃음에서 건강한 예닮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세미나가 있기 몇 일전부터 교회 안 밖을 청소하고, 데코레이션과 음식 준비에 애쓰면서도 웃으며 기쁘게 일하는 분들의 모습에서 밝은 예닮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세미나 기간내내 부엌에서 열기와 싸워가면서도 웃음꽃을 피워내는 예닮가족들의 웃음에서 행복한 예닮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등록부터 간식준비, 진행과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분들의 깨알 같은 웃음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우리 예닮교회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질 좋은 포도주가 어디에서 왔는지 아무도 모를 때, 물 떠온 하인들은 알았던 것처럼, 이 행복한 웃음의 의미는 오직 섬겨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원하는 꿈을 가집니다. 모든 성도들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런데 이 행복이라는 것이 그저 막연히 앉아서 생각한다고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그분이 원하시는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상급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는 일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것이 주님의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인 성공주의, 물량주의, 권위주의로 병든 교회를 치유하여, 처음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신약성경상의 교회를 회복해 보자는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우리의 섬김을 받은 성도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 가정교회를 바로 세우는 분들이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섬기는 섬김이기에 그것이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하더라도 행복한 웃음이 흘러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행복한 웃음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는 이 행복한 웃음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자 하실 때, 우리는 아낌없이 쓰여져야 합니다. 한번 살고, 하나님께 돌아갈 이 땅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즐겨 쓰임 받음을 받는 인생은 가장 값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속 우리를 사용하셔서, 섬김의 지경이 더욱 넓어 지기를 소원합니다.

행복한 웃음으로 평신도 세미나를 정성껏 섬겨주신 모든 예닮 가족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하늘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4월 16일

이우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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