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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하나님의 뜻을 찾는 법

제가 출타할 때는 우리 예닮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가정교회의 다른 목사님들의 칼럼을 소개합니다. 오늘 칼럼은 캐나다 밴쿠버 사랑의 교회 이은진 목사님의 칼럼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6-18) 모든 사람이 멸망에 이르지 않고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벧후 3:9)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사는 것도 분명한 하나님의 뜻입니다.(벧전 1:16)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면 우리 삶의 전반에서 하나님의 뜻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는 회색지대가 있습니다. 어느 직장을 잡을 것인지, 어떤 진로를 택할 것인지, 둘 중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등 성경에서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 때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우선순위의 원칙을 붙들어야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한지,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 하실지에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확실치 않을 때는, 믿음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어린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도와주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빠가 뒤에서 크레파스를 쥔 어린아이의 손을 붙들고 끝까지 그림을 완성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는 아이가 혼자 끝까지 그림을 그리게 한 후 나중에 보기 싫게 튀어나온 부분을 덧칠로 수정해 주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두번 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발걸음을 디디게 하시고 나중에 비뚤어진 부분이 보이면 하나님께서 덧칠로 완성해 주십니다.


매일 앉아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달라고 구하기보다 기도가운데 확신이 들면 믿음으로 옮기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럴 때 자연스러운 영성이 생겨나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는 것이 점점 쉬워집니다. 설령 A와 B가운데 내가 차선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택한 길이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최선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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