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환영팀에 지원해주세요.


올 한 해 우리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사야 43:19)’이라는 표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표어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일을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해 주셔서, 이곳에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도들이 기쁨으로 교제하고, 자녀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 노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 후에 거의 매일 새로운 방문자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예닮교회 가운데 행하시는 새 일을 가슴 벅차게 바라보면서, ‘그럼, 지금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은 서핑 보드를 물에 띄어 놓고, 파도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큰 파도가 오면 놓치지 않고. 재빨리 파도를 타며 서핑을 합니다. 교회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은 그때 그때 교회에 필요한 파도를 일으켜 주십니다. 우리 스스로 이러한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영적인 민감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이런 파도를 놓치지 않고 잘 올라타는 것입니다. 지금은 매주 방문자들이 있지만, 언제 이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어질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새로운 방문자를 계속 보내주시는 지금, 이 물결을 잘 타는 방법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방문자들이 목장과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돌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중요한 일을 위해서 새 가족 환영팀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방문자들이 서먹함 없이 교회에 들어서고, 불편함 없이 예배에 참석하며, 예배후에 새 가족실에서 목회자와 식사를 하고, 자리매김 클래스를 준비하고, 자리매김을 마친 후에 목장에 잘 정착하기까지 좀 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사역이 있어야 함을 간절하게 느낍니다. 일단 대부분의 새 가족들이 참석하는 11시 예배에 6명 정도의 환영팀을 세우고, 점차 9시와 2시 예배로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새들백 교회의 릭워렌 목사의 말에 의하면, ‘방문자들은 첫10분 안에 이 교회에 다시 올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교회의 첫 인상에 해당하는 새 가족 환영팀의 사역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이 사역에 헌신할 예닮 가족을 기다립니다. 이 사역은 교회의 직분자나 오래된 성도만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닙니다. 누구라도 친절하게 방문자에게 다가설 수 있는 사람이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역 방법은 매뉴얼로 나누어 어렵지 않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예닮교회의 모든 사역은 스스로 자원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 예닮교회의 얼굴에 해당하는 이 중요한 사역에 모든 예닮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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