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닮교회가 지난 20년간 가정교회로 건강하게 세워져 가면서 추구 하고, 소원하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영혼구원하여 예수 닮은 제자로 세우는 교회’입니다. 이미 다른 교회에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을 우리 교회로 옮기게 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는 상관없이 우리 교인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을 찾아 구원하여, 예수 닮은 제자로 세우는 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모든 목장들은 VIP 명단을 가지고 목장 식구들과 함께 기도하며, 컨택하여 돌아보고, 목장에 초대하여 함께 교제하며,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잘못된 선입관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돕고 있습 니다.
이렇게 목장에서 기도하며, 섬긴 VIP가 교회에 참석하고,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내 삶의 구세주와 주인으로 영접하여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 루트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VIP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을 때, 목장은 그야말로 진정한 축제의 분위기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 예닮교회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루이스빌로 이전한 이후에 타주에서 이주해 오면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난 분들이 목장을 거치지 않고, 교회로 바로 방문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목장을 어떻게 결정해 주는가?’를 물어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목장 결정 과정은 이렇습니다. 방문한 첫 주에 저와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간단하게 우리 예닮 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해 소개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러나 첫 주에 바로 목장을 연결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첫 주 방문은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교회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2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혹시 우리 교회에 친분이 있는 분들이 있는지, 어떤 목장에 소속 되기를 원하는지를 물어서 방문자와 잘 맞는 목자님과 상의하여 목장에 초대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방문한 목장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시면 그 목장식구가 되지만, 다른 목장도 방문하기 원하면 3번까지 방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목장은 영적 가족이 되는 일이기에, 한번 결정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옮길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에 심사숙고 하여 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교회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준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목장이라야 책임 있게 그 목장 식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한번 방문했던 목장이 아닌, 다른 목장을 결정하는 것이 ‘미안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모든 목자, 목녀님들은 이런 일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영적 성숙함을 가진 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