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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닮교회가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전에 교회를 부흥시키고 싶다는 일념으로 참 많은 세미나를 기웃거렸습니다, 그러나 정작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올때면 늘 허탈함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세미나 내용들은 교회의 숫적 성장을 위한 방법론을 강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목회가 방법을 배워서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목회자는 그저 테크니션이라는 말인가?’ 하는데서 오는 허탈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성장이 아닌 영혼구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성장의 방법이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목표로 삼는 가정교회를 만나고, 19냔간 가정교회를 세워가면서 제게는 명확하게 달려가야 할 목회관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 사역의 본질이라는 목회관입니다.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는 목회는 결국 외향적인 성취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이 사역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깊이 사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내 노력이나 의지로 하는 사랑은 한계가 있고, 방법을 배워서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 하는데 사람에게는 사라지지 않는 죄성이 있기에 늘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보다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흐르게 됩니다.


 사랑의 원천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한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것은 내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때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은혜가 클수록 다른 사람을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만 눈에 들어오고, 진심으로 사랑하기 어려운 것은 내가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잠겨 있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입은 기쁨과 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혼구원이 어떻게 일어날까요? 영혼구원은 그저 교회가 영혼구원의 방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요란한 프로그램이나 캠페인과 같은 것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입은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VIP들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 영혼구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닮교회가 ‘영혼 구원하여 예수 닮은 제자로 세우는 교회’ 라는 교회의 존재 목적대로 바르게 세워가기 위해서는 영혼을 사랑하는 분위기가 목장과 교회에 충만해져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사랑으로 다른 영혼을 진심으로 깊이 사랑하는 사랑이 충만한 우리 예닮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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