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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가정을 여는 섬김]

Oct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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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을 돌아가면서 방문하는 일은 가정교회 목회자의 큰 기쁨 중에 하나입니다.그런데 목장방문을 해 보면, 몇몇 목장들은 매년 목자 집으로만 방문하게 되는경우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목장식구들이 가정을 잘 오픈하지 않는 경우들도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리가 왜 가정을 열어 목장을 섬겨야 할까요? 가정교회는 성경대로 해 보자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의 기원이 되는 초대교회의 기록을 찾아보면,‘집집이 돌아 가면서 빵을 떼며.. (행 2:46)’ 라고 되어 있습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은 한 집에서만 모인 것이 아니라 집집이 돌아가며 함께 모였습니다.그들은 단순히 모임 장소를 나눈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며 영적인 가족으로 살아갔던 것입니다. 진정한 가족은 서로의 형편과 사정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집의 크기나음식이 흉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가 처음 가정교회를 시작할 때만해도많은 목장들이 아파트에서 모였습니다.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로 복작거리기도 했지만, 가족이 함께 한다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근사하고 풍성한 식탁을 차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차려진밥상은 어쩌다 초대한 손님을 위한 것일 수 있지만, 가족은 소박한 밥상으로도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음식 준비가 부담스럽다면 목장 식구들이 한가지씩 음식을 준비해 오는 포틀럭(Potluck)으로 모여도 좋습니다. 라면 한그릇이나 국수 한 그릇이면 어떻습니까? 가족이라면 조금 부족해도 괜찮습니다.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함께 모여 삶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것입니다.


진정한 가족은 서로의 짐을 함께 나누어집니다. 가정을 열어 목장을 섬기는일은 참으로 귀한 섬김 입니다. 하지만 매주 목자, 목녀 가정만 이 일을 감당해야한다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장 식구들이 서로의 수고를 헤아리며, 함께 섬기는 따뜻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가정을 열어 목장을 섬기는 일에는 수고와 부담을 넘어서는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집집이 돌아가며 모여 예배하고 교제했듯이, 오늘 우리의 목장 모임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거룩한 자리입니다. 내 집을 열어 목장이 모이게 하는것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일이 아니라, 내 가정을 하나님을예배하는 자리로 내어 드리는 축복된 섬김이 되는 것입니다.목장 식구가 많다면 집집이 돌아가면서 모이고, 목장 식구가 적다면,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우리 가정을 여는 섬김을 결심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예닮교회의 모든 목장이 집집이 돌아가며 모였던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서로의 삶을 나누며 함께 짐을 지는 진정한 영적 가족 공동체로 세워지기를소망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가 되고, 우리의 작은 섬김을통해 더 많은 영혼이 사랑을 경험하며 주님께 나아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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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예닮교회 (담임: 이우철 목사)
Resemblance-Christ Korean Church

1897 West Main Street, Lewisville, Texas 75067

682-30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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