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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찬양 세미나를 마치며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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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어제 우리 교회에서 가진 어스틴 늘푸른 교회 이자필 목녀님 초청 세미나는 정말 은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저를 놀라게 한 것은 이 세미나가 그저 목녀님의 지식과 능력으로 인도하는 세미나가 아닌 기도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는 세미나 였다는 것입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남편인 이원학 목자님과 함께 목양실을 찾아온 목녀님은 세미나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셔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라스로 오기 전 새벽에 교회에 가서 담임 목사님께 기도 받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뿐 아닙니다. 목녀님의 사역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는 팀들이 어스틴에서 3시간을 운전하고 와서 세미나 내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며, 오후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목녀님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세미나를 준비하고, 인도하는 목녀님을 보면서 왜 하나님이 목녀님을 통해서 큰 일을 이루어 가시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의 내용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쉽게 넘길 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저 단순한 이론이나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그 모든 내용 들을 녹여낸 살아았는 간증이 있는 세미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 마음을 울린 내용은 목녀님의 삶의 예배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30명이 넘는 싱글청년의 목녀로 20여년을 섬기는 일이 힘들 만도 하건만, 주일 예배 에서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으로 섬김을 통한 삶의 예배를 기쁨으로 올려 드렸다는 것입니다. 주일과주일 사이를 삶의 예배로 채워야 함을 설교하곤 했는데, 그런 삶을 실제로 살아내고 있는 목녀님의 간증은 큰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찬양 인도자로 얼마든지 기교 있고, 멋지게 찬양을 인도할 수 있지만, 인도자인 내가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한 간절함이 느껴 졌습니다. 내 부와 명예가 아니라 기쁨과 감사가 사라진 자신의 영적 회복을 위해 21일간 금식하며 매달렸다는 간증은 늘 설교를 위해 단에 서는 목회자 마저도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찬양 세미나가 그저 일회적인 이벤트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가 붙들고 갈 키워드는 ‘부흥’입니다. 이 부흥은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성령의 기름부음과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포커스가 맞추 어진 예배가 되어, 예배의 회복을 경험한 성도들이 예수 닮은 제자로 아름답게 세워져가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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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예닮교회 (담임: 이우철 목사)
Resemblance-Christ Korean Church

1897 West Main Street, Lewisville, Texas 7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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