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2] 한국에 다녀옵니다.
- 4 days ago
- 2 min read
오늘 주일 연합 목장예배 말씀은 유스 목회자인 박경민 전도사님이 전해 주십니다. 지난주에 광고 드렸던 대로 오늘 주일 연합 목장예배를 마치고 나면 한동안 한국에 다녀오시기에 설교를 부탁드린 것입니다. 전도사님이 공부하는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의 행정적인 문제로 부득이 한 학기를 쉬고, 다음 학기에 재 입학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한국에 가게 된 것입니다.
박경민 전도사님은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가정교회를 잘 하고 있는 분당 꿈꾸는 교회 담임 목사님의 아들로, 달라스로 유학을 오면서 우리 교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호주와 미국에서 살았고,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하던 중에 목회자의 부르심을 받아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 침례 신학대학에서 M. Div.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어와 영어 모두를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 때문에 영어권 사역자가 꼭 필요한 달라스의 다른 몇몇 교회에서도 사역자로 모셔가려 했지만, 가정교회에서 배우고, 사역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우리 예닮교회에 오신 것입니다.
박경민 전도사와 가까이에서 교제하면서 느끼는 것은 가정교회 마인드가 잘 몸에 베인 사역자라는 것입니다. 한번은 교회 식당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서, 혼자 유스 교사들을 섬기기 위해서 음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많은 사역자들을 겪어 보았지만, 싱글 전도사가 이렇게 교사들을 섬기는 모습은 처음 이었기에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주일에 제가 성도들에게 설교하는 같은 본문과 내용으로 유스들과 나누기 위해서. 본문을 문의해 오곤 하는 모습에서 목회자 로서의 분명한 방향을 가지고 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스 교사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말씀도 통찰력 있게 잘 전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박경민 전도사님은 우리 예닮교회의 유스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전도사님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다녀오는 6개월동안 전도사님을 기다리며, 유스 교사들이 협력하여 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끔 영상으로 한국에서 녹화한 설교도 보내 주고, 긴급한 유스의 행정적인 일들도 계속 연락하면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예배후에 전도사님과 인사도 나누어 주시고. 재 입학을 위한 모든 절차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안전하게 다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