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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한 가족 만찬

  • Jun 13
  • 2 min read

위대한 교양곡들을 작곡한 베토벤. 그가 위대한 음악적인 감성을 가지게 된 것은 그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베토벤과 어머니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천둥이 치고 비가 오던 어느 날, 소년 베토벤이 마당에서 혼자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뭇잎에 스치는 비와 바람 소리에 흠뻑 빠져, 비 맞는 것을 개의치 않고 앉아서 이 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입니다. 베토벤의 어머니가 이런 아들을 보았습니다, 보통 어머니들 같았으면.’왜  쓸데없이 비를 맞고 있냐, 빨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호통을 치고, 집안으로 끌고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토벤의 어머니는 조용히 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서, 아들을 꼭 끌어 안으며 말합니다.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베토벤이 말합니다. ‘엄마, 저 새소리가 들리세요. 저 새는 비가 오는 것이 너무 좋아서 노래 하나 봐요!’ 엄마는 아들 곁에 서며 말합니다. ‘그래, 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함께 들어보자!’ 아들은 신이 났습니다. 어머니는 비를 맞고 서서 아들의 질문에 다정하게 응대했습니다. 위대한 베토벤의 교향곡들은 아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키워 주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베토벤의 어머나 같은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원합니다, 나를 위로해 주고, 나를 이해해 주며,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동반자를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길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는 우리 예닮교회, 그리고 각 목장들이 서로에게 이런 좋은 동반자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분명한 계획과 뜻을 가지시고, 우리를 예닮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하셨고, 목장의 식구들을 주셔서 외로운 인생갈의 동반자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에 새로 예닮 가족이 되신 분들을 위한 ‘한 가족 만찬’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통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나누고, 교회와 사역자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들을 가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새 가족 환영회’라는 이름으로 불렀지만, ‘새 가족’이라는 명칭이 왠지 새로 오신 분들과 기존 에닮 가족들의 구분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한 가족 만찬’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부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구분 없는 예닮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훨씬 편안함을 주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이미 광고를 통해서 혹은 목장에서 이야기를 들으셨겠 지만, 작년 12월 이후에 우리 교회에 오신 모든 분들이 대상자입니다. 참 감사한 것은 이번 한 가족 만찬의 대상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이 한 가족 만찬 시간을 통해서 나와 함께 비를 맞아주며, 위로하고 격려해 주는 좋은 가족들과 하나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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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예닮교회 (담임: 이우철 목사)
Resemblance-Christ Korean Church

1897 West Main Street, Lewisville, Texas 75067

682-30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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