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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텍사스 한인 침레교 주총회

Aug 26
2 min read

지난 주간에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있었던 텍사스 한인 침례교 주 총회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텍사스에는 3개의 한인 지방회가 있습니다, 달라스를 중심으로 한 북부, 어스틴과 킬린을 중심으로 한 중부 그리고 휴스턴을 중심으로 한 남부 지방회입니다. 이 세개의 주총회가 연합된 것이 KBFT(Korean Baptist Fellowship of Texas)라고 불리는 텍사스 한인 침례교 주총회로 일년에 한 번씩 연례 주총회가 열립니다. 우리 YOUTH들이 매년 참석하는 여름 수련회도 이 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저는 개척한 초창기에는 이 총회에 열심히 참석하곤 했지만 가정교회로 전환한 후에는 공감대가 별로 없는 행사로 느껴져서 거의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우리 교회에서 이 총회를 호스트하면서 자연스레 다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주총회에 참석해보니 새롭게 청빙되어 온 목사님들과 새롭게 개척한 젊은 목사님들이 꽤 많이 눈이 띄었습니다, 이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 분들이 가지고 있는 깊은 목회의 고민이 제가 처음 개척할 때,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거의 비슷한 것임을 일게 되었습니다. 그 고민은 교회를 수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개척한 교회에 한동안 새 가족이 오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고, 다른 교회 성도가 방문이라도 하게 되면 어떻게 해 서든지 붙잡아두기 위해서 애를 쓰곤 했었습니다. 교회의 수적인 성장은 늘 나를 누르는 큰 짐이었습니다.


예전의 저와 똑 같은 고민을 하는 목사님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정교회를 만나면서 이 모든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목회는 내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피로 값주고 교회를 사셔서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은 그저 단순한 수적 성장이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여 예수 닮은 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마음을 고민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올해도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총회에 참석하면서 작년에 저희 교회에 오셨던 많은 목사님들이 교회가 참 아름답다는 칭찬과 함께 교회가 얼마나 수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지를 물어 오셨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에 늘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 예닮교회의 각 목장마다 VIP를 품고 있으며, 끊임없이 예수를 영접하고 침례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예닮교회가 가정교회로 견고히 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각 목장마다 영혼을 품고, 영혼을 섬기며, 영혼구원의 기쁨을 맛보며 세워져 가는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쁨이 끊어지지 않는 우리 예닮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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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예닮교회 (담임: 이우철 목사)
Resemblance-Christ Korean Church

1897 West Main Street, Lewisville, Texas 75067

682-30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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